주말이면 생각나는 맛집! 불향 가득 솔향기쭈꾸미

안녕하세요. Joonoo입니다.

주말 낮

늦잠을 자고 여유부린 후

슬슬 허기질때쯤이면

항상 생각나는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양시 화정부근에 있는 솔향기 쭈꾸미입니다.

https://naver.me/GctrFehs

솔향기 쭈꾸미는 회사 어른이 알려주신 맛집입니다

(어른들 추천맛집은 항상 평타는 치는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이 편한 곳에 있지 않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이번 주말은 불향 가득한 쭈꾸미를 먹자!라고 생각하자마자

오랜만에 찾아간 곳입니다.

맛집답게 역시자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다행히 주차업무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오후 세시쯤 갔는데 역시나 이 시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혹시나 웨이팅을 해야하나?

했지만 다행히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혹시나 방문 하셨을 때 웨이팅이 있다면

여기 웨이팅 존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래된 맛집이라 그런지

사실 인테리어나 내부모습이 세련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곳을 가득채운 손님이 인테리어인 마냥

여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솔향기쭈꾸미를 오면 항상 먹는 음식은 쭈꾸미 볶음입니다.

메인반찬으로는 콩나물, 무채, 열무김치입니다.

밥은 보리밥으로 선택했어요

겉모습만 보면 슴슴~할 것 같은 반찬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슴슴한데 간이 맞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배가 고픈 나머지

콩나물을 먹다보면 나오는

불향 가득 쭈꾸미 볶음입니다.

2인분인데 막상 보면 양이 그렇게..많지는 않아요

오랜만에 와서 양이 줄었나? 하지만

막상 양념과 나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양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딱 알맞은 양이었어요

왜냐면 양념이 불향가득 자극적이거든요+_+

한입 딱 먹으면 오 불향~뭐야~ 하다가

두입, 세입 먹으면 호~ 호~ 생각보다 매운데? 하면서 술술 들어갑니다.

이렇게 밥과 함께 쭈꾸미 볶음을 비벼 먹다보면

밍숭맹숭해보이는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서비스 된장찌개라 비쥬얼이 이러나?

하지만 막상 한입 먹다보면

뭐야 이 된장찌개

된장이 찐이잖아?

일반 시중에서 파는 된장으로는 이 맛을 내기 힘들 것 같아 보였어요

이건 진짜 집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다!

약간 청국장st 된장찌개로

쭈꾸미 볶음과 아주 잘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처음엔 양이 부족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양념과 나물과 쭈꾸미,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와 함께 먹다 보면

금새 배가 불러 든든한 한끼를 하실수 있을거에요

주변에서는 황태구이도 많이 드시는 것 같아 보였어요

혹시 나중에 3인 인상으로 가신다면

황태구이도 함께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늦은 주말 점심을 드신다면

솔향기 쭈꾸미볶음 어떠신가용??

여러분들도 아주 즐거운 한끼 보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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