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계의 패스트푸드 : 장수토종삼계탕
안녕하세요. Joonoo입니다.
오늘은 일산에서 웨이팅 맛집,
삼계탕 맛집으로 유명한
장수토종삼계탕에 다녀왔습니다.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가게에서 2분 거리 전용 주차장
웨이팅 & 입장
전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대기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더라고요.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는데,
점심시간 전인데도 이름이 꽉 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제 앞에 약 5팀 정도 있었는데,
20분 정도 기다린 뒤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 가격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 두 가지!
삼계탕 : 15,000원
들깨삼계탕 : 16,000원

항상 저는 기본 삼계탕을 선택하는데
옆자리 손님 말씀으로는
“들깨보다는 일반 삼계탕이 더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삼계탕 맛보기
자리에 앉자마자 반찬이 나오고,

불과 5분 만에 삼계탕이 등장!
마치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뚝배기 안에는
닭 한 마리 가득.
국물이 너무 뜨거웠지만 참았다가 한 입 떠먹으니,
진하고 깊은 국물 맛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닭고기도 살짝만 힘을 주면
헤베베~ 고기와 뼈가 부드럽게 분리되어,
퍽퍽한 닭가슴살조차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심심할 때는 직접 담근 깍두기와
방금 밭에서 딴 듯한 아삭한 고추로
입맛을 리셋하면 다시 국물로 직행!
마지막에는 삼계탕 속에 들어 있는 죽까지
싹싹 비워내면 여름 보양식으로는 그만입니다.

🍶 서비스 & 주차장
인삼주 제공 : 저는 못 마셨지만,
방문하신다면 꼭 한 잔 드셔보세요.


주차장 완비 : 가게에서 도보 2분 거리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 총평
빠른 회전율, 빠른 음식 제공
→ 삼계탕계의 패스트푸드
국물은 진하고, 닭고기 부드럽고, 죽까지 알차고!
웨이팅이 있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충분한 집!
몸보신이 필요하신 분들께
일산 장수토종삼계탕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