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나폴리, RAZZO

안녕하세요. Joonoo입니다.

오늘은

안산에서는 이미 너무 유명한

한번 먹으면

그날 밤 다시 생각난다는

화덕피자 맛집 피제리아 RAZZO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https://naver.me/xTs8CYrv

RAZZO는 맛집 답게

평일 점심시간에도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입니다.

저흰 앞에 2팀정도 있어서

30분정도 웨이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3인 이상이면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해주세요.

평일 낮이라 괜찮겠지! 생각은 금물!!

가게 내부에는 실제 화덕이 설치되어 있어

직접 피자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유럽풍 식재료 인테리어

보는것도 꽤나 재밌었습니다.

저희가 주문 한 메뉴는

우오바 인 푸르카토리아(16,800원)

콰트로포르마지오(17,500원)

프로슈토에부라타(26,00원)

3인이 방문 했는데

무슨 피자가 3개야? 돼지야?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화덕피자는 우리가 아는 일반 배달 피자보다 작고,

얇은 도우라서 혼자 한 판은 거뜬히 먹을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우오바 인 푸르카토리아(16,800원)

쭈꾸미, 새우, 가지, 야채+토마토소스

같이 나온 포카차

함께먹는 요리였습니다.

처음엔 생소했는데

가지와 해산물의 조화가

토마토소스와 너무 잘 어울렸고

특히 같이나온 이 포카차가

너무 맛있었어요

이게 화덕의 매력인가?

무맛의 빵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쫄깃쫄깃하고

토마토소스와 같이 먹으면

이 조합 말해 뭐해 너무 맛있죠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콰트로포르마지오(17,500원)

크림치즈, 고르곤졸라, 그라노파다노,모짜렐라 치즈

4개의 치즈가 들어간 화덕피자였는데

역시 치즈는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치즈의 고소한 풍미 담백한 도우의 맛!

특히 가운데 있는 크림치즈를 먹을땐

입에서 사르르 녹는데

짭짤+고소+담백 정말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세 번째 메뉴는

프로슈토에부라타(26,00원)

루꼴라 위에 프로슈토

그 위에 동그란 부라타

맛있는거 위에 맛있는거

그 위에 맛있는거

부라타 치즈 먹어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봅니다

친구들끼리 의 상할수있으므로

부라타를 정확히 4조각 후

먹는 그 피자는 정말 맛있었어요

루꼴라도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재료인데

거기에 부라타와 도우의 조합은

고소하고 짭짤하고 신선하고

한입 먹으면 정말 풍성한

하지만 그 조합들은 너무 잘어울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ㅠㅠ

라쪼를 추천해준 친구의 말처럼

그날 저녁

화덕피자의 맛이 계속 떠올랐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그 고소한 도우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아마 다음에 안산을 가게 된다면

또 라쪼에서 화덕피자를 먹을 것 같습니다.

19개 종류의 피자가 있다고 하니

다음엔 더 맛있는 피자를 도전해보겠습니다.

이상 joonoo의 또갈집 피제리아 라쪼였습니다.

여러분도 안산에 들르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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